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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소품

왁스스트립 - 바이빠세, 뷰티포뮬러, 바디네츄어,

전에는 외출전에 매일 면도를 하고 다녔는데 이제는 매일 관리하기엔 시간도 부족하고 제모칼때문에 몸이 예민할땐 좀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에 왁스스트립을 더 쓰고 있어요. 종아리 털은 이미 단단해서 제모가 안되길래 그냥 밀고 겨드랑이는 레이저를 해서 패스합니다.
팔은 제모를 안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너무 거슬려서 팔털 정리용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제가 지금 구매한 제품은 3개인데 2개는 종종 쓰고 있고 하나는 아직 사용을 해보지 않았어요




가장 왼쪽의 바이빠세 제품은 아직 사용을 안해봤어요
기본적으로 모든 제품들이 스트립과 오일티슈가 몇 장 들어있어요. 그저 가격과 스트립의 매수 차이죠


우선 바이빠세는 왁스가 좀 더 붉어요, 진한 딸기우유 색이에요.
로즈힙오일과 시어버터가 들어간 50x130mm 의 24장의 스트립 (2매씩 12세트)과 4장의 오일티슈가 들어있어요
가격은 롭스에서 8,900원에 구매했어요 대부분 8천원 후반에서 9천원 후반 사이에 판매중이에요




두번째는 뷰티 포뮬라 제품으로 가성비는 최고에요
다리와 바디용으로 8가징 자연성분이 들어가있어요 (시어버터 추출물, 체리씨드오일, 해바라기씨오일, 로즈마리잎추출물, 피마자오일, 비타민E, 콩오일)
작은사이즈 (파란색 왁스) 큰사이즈 (살구색 왁스)
가격은 12,500원으로 20매 40매 두 종류로 판매중이기 때문에 가격이랑 매수를 잘 비교하시고 구매하세요~
단점이라면 왁스가 단단하게 굳어있어서 충분히 문질러서 열을 전달시킨 후 붙어있는 스트립을 아주 천천히 뜯어야되요. 안그러면 왁스의 끈적이는 부분이 딱 나오는게 아니라 반대쪽 왁스까지 떼여져서 사용자체를 할 수 없어요ㅠㅠ 저는 겨울에 사용할때 이런 문제가 좀 있었고 여름은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사용할 수 있네요.
하지만 제형이 단단한만큼 왁스스트립 사용후 몸에 잔여물이 거의 남지 않아요. 오일티슈를 사용하지 않아도될정도로 마무리가 깔끔해지죠!!
그래서 싫어하시는분들도 많긴한데 전 만족합니다👍🏼👍🏼





마지막으로 바디네이처는 왁스가 굳지 않아서 손으로 문지르지않고 바로 떼어서 사용할 수 있어요! 방금전에 설명함 뷰티포뮬러와는 완전 반대의 제형이죠, 그대신 잔여물이 많이 남아 오일티슈 사용은 필수인데 부족하죠..
5x13cm의 왁스스트립 16장 (6세트)에 오일티슈 2장이 들어있어요.
저는 1+1행사때 롭스에서 12,000원에 구매했는데...
지금 네이버 보니까 같은 제품을 3,000원대에 판매하네요???
와 .... 롭스가 확실히 저렴하진 않은건 알고 있었는데 이건 너무할정도로 가격 차이 나는데요?? 지금 멘붕이에요..
솔직히 3천원에 구매했으면 이게 가성비 갑이죠👍🏼👍🏼
하지만 왁싱되는 털의 양은 이거나 바디네이쳐나 비슷비슷하게 잘 되요